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는데요 이때 공습경보가 발령되었을 때 대피해야 할 대피소 찾는 방법과 만약 대피 안 하게 되면 받는 불이익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민방위 훈련에 궁금하신 분들은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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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훈련
밍방위 훈련은 전시사변 등 비상사태, 다양한 재난을 대비하기 위하여 국민과 민방위대가 함께 참여하는 대피 훈련입니다. 비상상황을 대비한 훈련으로 1972년 1월 15일에 처음 실시 했습니다.
2024년 민방위 훈련은 총 4회가 계획되어 있는데요 지난 3월 6일, 5월 14일 이후 8월 22일 계획이 되어 있는데요 이번 민방위 훈련은 공습 대비 훈련으로 공습경보가 발령되어 일부 구간 차량 통제까지 실시합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오후 2시부터 실시하는데요 총 20분간 실시하게 되며 각 시간별 국민행동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발령시각 | 국민행동요령 |
훈련 '공습 경보' | 8월 22일 14:00 | (국민대피, 15분)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 (차량이동 통제, 5분) 도로 오른쪽에 차량 정차 (주요도로 일부 구간) |
훈련 '경계 경보' | 8월 22일 14:15 | (경계태세 유지, 5분) 대피소에서 나와 통행 가능 |
훈련 '경보 해제' | 8월 22일 14:20 | 일상 생활 복귀 |
이번 훈련에서 차량이동 통제 되는 구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민방위 훈련 차량이동 통제 구역 바로 보기
대표적으로 서울의 경우 세종대로 구간 (세종대로 사거리 ~ 서울역 교차로), 국회대로 구간 (여의 2교 교차로 ~ 광흥창역 교차로), 통일로 구간 (하계역 교차로 ~ 중화역 교차로)에 차량 통제가 이루어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대피소 찾기
공습경보가 울리게 되면 주민은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여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고 대기해야 하는데요 내가 있는 지역에 대피소를 찾기 위해서는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검색이 가능합니다.
내 주변 대피소 찾기 바로가기
해당 시, 도 지역에 위치한 대피시설을 손쉽게 찾을 수 있고 해당 위치와 시설, 규모, 최대 수용인원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민방위 훈련 대피 안 하면?
민방위 훈련 중 만약 대피를 안 하게 되면 어떤 불이익을 당할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만 대피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받는 불이익은 없습니다.
다만, 돌발 상황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평소에 훈련되어 있지 않으면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미리 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므로 민방위 훈련에 꼭 참여하여 대피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미리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민방위 훈련에 적극 참여하고 미리 대피소를 검색해 두는 것은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큰 준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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