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예방 방법 및 위험반원 (카눈, 란)

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한다는 예보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다가오는 태풍을 미리 대비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태풍 피해 예방 방법 및 위험반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고 위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태풍 피해 예방 방법

태풍은 열대저기압의 한 종류로 지구의 여러곳에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다만 지역에 따라서 부르는 명칭이 다른데요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경우를 태풍이라 부르며 그 외에는 허리케인, 사이클론 등 발생 지역에 따라서 명칭이 달라집니다.

 

태풍은 약 6가지 요건으로 등급이 정해지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1. 중심에서의 최저기압
2. 1 ~ 3분 또는 5분 동안의 평균 풍속이나 돌풍의 세기
3. 풍향
4. 강수량과 강수강도
5. 87km/h 또는 118km/h 풍속이 나타나는 반지름, 또는 1,000mb(밀리바) 등압선까지의 반지름
6. 발생지점과 진로의 특징

등급이 높을 수록 강력한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히게 되는데요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아래 내용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대피 방법을 미리 강구 한다

태풍은 종류에 따라서 이동 속도가 다르고 경로가 계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에 피해를 입힐지 모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내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태풍이 지나갈 것으로 예측되면 어떻게 대피할 것인지 미리 알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동네 안전지역 검색 바로가기

 

행정안전부-안전디딤돌

지자체마다 안전지역을 정해놓고 대피소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안전디딤돌" 어플을 다운로드하여서 검색하시면 내 주변의 안전지역을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기상 상황 확인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태풍의 이동 경로를 제대로 확인해서 대피해야 하기 때문에 실시간 기상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시간 태풍 경로 확인 바로가기

 

따라서 태풍이 어디로 이동하고 있는지 계속적으로 확인을 하고 강풍 및 폭우, 해일, 산사태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지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집 안의 모든 문과 창문을 닫는다

태풍은 강풍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창문이 조금만 열려 있어도 유격으로 인한 유리 파손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창문이 깨지만 강풍이 온 집안을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서 방문도 꼭 닫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이 깨질 수 있으니 일시적으로 강도를 높여줄 테이프 및 젖은 신문지 등을 붙이면 강풍으로 인한 파손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물에 잠기거나 산사태 우려 지역은 미리 대피한다

태풍은 많은 비를 몰고 오기 때문에 폭발적인 강수량에 대비해야 합니다. 따라서 물에 잠길 것이 예상되는 지역 및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은 미리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높은 파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해안 지역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고 계곡이나 하천에 있는 분들은 빠르게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풍 위험반원

태풍은 진행 방향에서 오른쪽을 위험반원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이유는 태풍의 진로와 풍향이 같아 풍속이 더욱 거세게 불기 때문인데요

 

태풍-위험반원

만약 내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태풍 위험반원에 속하는 지역이라면 앞서 언급한 안전수칙을 다시 한번 유념하셔서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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